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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FN] 바이에른 뮌헨 - 레니 요로

후니의 궁금소 2023. 12. 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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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플레텐버그에 따르면, FC 바이에른 뮌헨이 릴의 센터백 유망주 레니 요로(18)의 이적을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대회에서 총 34경기에 출전한 요로는 이미 독일로 향하고 있습니다.

 

마르세유에서 바이에른에 입단할 당시 24세였던 프랑크 리베리(40), 19세였던 킹슬리 코망(27), 최근에는 17세에 바이에른과 계약한 마티스 텔(18)이 모두 독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던 것처럼 독일 클럽은 프랑스의 젊은 인재를 영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로는 키가 크지만 날씬한 체격으로 민첩하고, 무엇보다도 공을 발밑에 두고 우아하게 분배하며 필요할 때 전진할 수 있는 침착함을 지녔습니다. 분데스리가처럼 트랜지션 플레이가 많은 리그에서는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피치 위쪽에서 빠르게 파트너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8세의 이 선수는 큰 키 덕분에 특히 공격적인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이미 두 차례나 골대를 맞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피지컬적인 면이 부족해 공중볼 다툼에서 상당히 많은 실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요로는 다요 우파메카노(25)와 비슷한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독일에서 탕구이 니안조우(21)와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요로는 이미 티에리 앙리 감독의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이적을 통해 프랑스 A대표팀의 첫 소집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https://www.getfootballnewsfrance.com/2023/lenny-yoro-on-bayerns-summer-shor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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