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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소 118

유튜브 탄생 계기

이 흑인 가수의 이름은 자넷 잭슨 그렇다 그 "천마"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딱 이정도의 인지도이지만 사실 이 여가수는 미국에서 댄스디바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인정받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인데 다만 한국에서는 라이벌 마돈나에 비해서 영 딸리는 인지도지만 아무튼 세계적으로 특히 댄스 여가수라면 전부 자넷 잭슨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받지 않는 아티스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여하튼 시간이 흘러 2004년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에서 자넷은 대형사고를 치게 된다 후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공연하는 마지막 순간 팀버레이크가 자넷의 상의를 뜯었는데 그녀의 가슴이 노출되는 대형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사전 리허설때는 없었던 퍼포먼스로 당연히 팀버레이크가 미쳐서 그랬던 게 아니라 자넷 ..

궁금소 2024.02.08

89년생 프랑스 총리 근황

가브리엘 아탈 89년생 프랑스 5공화국 출범이래 최연소 총리이자 Y세대 (밀레니얼) 출신 첫 총리로 유대계 혈통으로 영화 제작자인 아버지 밑에서 유복한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으며 파리 정치대학, 그랑제콜 출신임 즉 프랑스 엘리트 그룹의 일원 (그래서 이걸 가지고 트집잡는 경우도 많음) 원래는 학생운동도 하고 사회당 소속으로 시의원도 지내고 좌파 성향 젊은 정치인으로 분류됐으나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이 주도하는 현 여당 르네상스 창당에 참여해 일명 마크롱 키즈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이후 출세가도를 달리며 승승장구함 (둘 나이차는 띠동갑이지만) 마크롱의 정치적 아들이란 얘기도 나오곤함 이 양반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건 2020년 7월 정부 대변인에 임명되면서부터인데 때가 딱 팬데믹으로 아수라장이던 시절인지..

궁금소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눈여겨볼만한 자치권 하나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특자도라서 그런지, 처음 출발할 당시 이렇다할 특례가 거의 없어서 '자치 없는 특자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때문인지 조금 늦게 시행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러 특례를 처음부터 구상한 것으로 보임. 대략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음. 외국인 - 법무부가 가진 비자 권한이 일부 특자도지사로 이관됨. 따라서 이를 통해 비자 기한이나 업종제한을 조정하여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음. 대학 - 교육부가 가진 사립대학의 정원조정 권한이 특별자치도지사로 이관되는데, 이로써 이차전지와 농생명 산업 등의 전략사업에 필요한 정원을 확충할수 있게 됨. 지역개발 - 건축 등의 사업행위를 제한하는 절대농지와 도립공원을 도 권한으로 해제/지정할수 있게 되며, 사업 추진을..

궁금소 2024.01.18

대한민국이 될뻔한 아프리카 국가,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대륙은, 솔직히 말하면 별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대륙이다. 아프리카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쟁과 가난을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아프리카는 지금도 끔찍한 군사 분쟁과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으니, 이는 크게 틀린 인식은 아니다. 한 나라는 이러한 빈곤의 마수에서 벗어날 뻔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역사상 유래가 없는 경제 개발을 한창 이룩하던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대한민국과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결국 1970년대 말의 격동기를 버티지 못하고 오늘날 아프리카 평균 수준으로 추락해버렸다. 환희와 희망으로 가득 찼으나 절망으로 끝나버린 이야기. 이것은 코트디부아르의 이야기다. 현대 코트디부아르 역사는 1893년 3월 10일, 프랑스..

궁금소 2024.01.18

시리아에서 싸우고 있는 수천명의 위구르 반란군

중국이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국의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탄압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다. 소식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강제 수용소에 최대 200만명을 가두고, 현지 문화를 파괴하고, 불임 수술을 자행하고, 한족을 이주시키고,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 이 소문들 중 반만 사실이라고 해도, 위구르족이 끔찍한 탄압을 받고 있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당연하지만, 현지에서도 중국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와 수십년간 지속된 갈등은 위구르 청년들이 반정부 무장 단체에 가입하는 동기가 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 이러한 위구르 반란군들의 상당수는 중국이나 그 인접 지역에 있는..

궁금소 2024.01.18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이 된 가자지구, 23,000명 사망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은 적이 아니다"며 계속 대피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런데 대피 문자가 와도 가자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갈 곳이 없다. 칸은 "한밤중에 대피 문자를 받으며 아이들을 깨워서 아무것도 못 챙기고 집을 떠난다. 그런데 사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한다. 그저 폭탄들이 떨어지는 바깥에 나와있을 뿐"이라고 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전쟁 들어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 최소 2만2천83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집계한 가자지구 전체 인구가 227만 명임을 고려하면 사망자가 해당 지역 인구의 1%를 넘긴 것입니다. 부상자는 5만8천416명이라고 보건부는 전했습니다. 이는 전체 가자지구 인구의 2.6%가 넘는 수치입니다. 디아즈는 가자지구를 동서남북이 모두 막힌 '야..

궁금소 2024.01.18

콩나물은 왜 노란색일까?

콩나물은 콩(주로 대두)을 발아시켜 뿌리를 자라게 한 것이다. 콩나물무침, 콩나물국, 콩나물비빔밥, 콩나물국... 한국인이 사랑하는 콩나물은 무려 삼국시대 말이나 고려시대 초기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콩나물은 다른 채소와는 달리 왜 노란색일까? 왜냐하면 콩나물은 어둠 속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빛이 없으면 광합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엽록소가 생성되지 않아 원래 세포에 존재하는 색소체 그대로 희고 노란빛을 띄는 것이다. 빛 아래에서 콩나물을 기르면 광합성을 하기위해 엽록소가 생성되어 초록색을 띈다. 엽록소는 가시광선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데 그중에서도 파란색, 빨간색을 주로 흡수하고 초록색은 반사한다.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초록색을 띄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노란색 콩나물은 광합성을 하지않고 ..

궁금소 2024.01.17

세계 각국의 친미/반미 비율

캐나다: 친미 57% 반미 38% 폴란드: 친미 93% 반미 4% 이탈리아: 친미 60% 반미 37% 영국: 친미 59% 반미 38% 네덜란드: 친미 58% 반미 38% 독일: 친미 57% 반미 40% 그리스: 친미 56% 반미 40% 스페인: 친미 55% 반미 39% 스웨덴: 친미 55% 반미 41% 프랑스: 친미 52% 반미 41% 헝가리: 친미 44% 반미 51% 한국: 친미 79% 반미 22% 일본: 친미 73% 반미 25% 인도: 친미 65% 반미 26% 인도네시아: 친미 56% 반미 24% 호주: 친미 52% 반미 47% 이스라엘: 친미 88% 반미 12% 나이지리아: 친미 74% 반미 20% 케냐: 친미 71% 반미 22% 남아공: 친미 59% 반미 30% 브라질: 친미 63% 반미 22% ..

궁금소 2024.01.17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에 깊게 뿌리를 박은 이슬람 소수민족

현재 팔레스타인의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은 2023년 기준 73%의 유대인과 그들의 종교 유대교가 다수 비율을 차지하는 중동 유일의 유대 국가이다. 이에 따라 1948년 건국 이후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자 4번이나 전쟁을 벌인 주변 아랍 국가들 때문에 사회 자체가 아랍인과 이슬람에 매우 적대적이며, 누구나 알다시피 그들에 대한 차별과 테러, 인권 탄압 등이 이스라엘 곳곳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다 무슬림들은 유대인들과 달리 병역의무를 요구받지 않는다. 하지만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대인들처럼 동등하게 병역의 의무을 지는 민족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베두인과 드루즈인, 그리고 오늘 소개할 체르케스인이다. 사실 앞서 언급한 체르케스인들은 베두인이나 드루즈인과 달리 그 기원은 셈족이 아..

궁금소 2024.01.16

벨보이에게 20억 가량 팁을 준 아인슈타인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의 ‘행복론’이 담긴 메모 2장이 이스라엘 예루살렘 경매에서 각각 156만 달러(약 17억 6000만원)와 24만 달러(약 2억 7000만원)에 팔렸다. 경매업체인 위너는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문서 경매 중 이번이 최고가”라고 밝혔다. 경매 전 예상 낙찰가는 5,000~8,000달러였다. 이 메모 2장은 아인슈타인이 1922년 일본 도쿄 방문했을 때 작성한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호텔에서 어떤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일본인 벨보이에게 팁 대신 메모 2장을 건넸다. 당시 그에게는 팁을 줄 수 있는 현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각각의 메모는 “조용하고 검소한 생활이 끊임없는 불안에 묶인 성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을 준다”와 “뜻이..

궁금소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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