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와 저격수들의 위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봅시다.
2022년 6월 판지시르에 30000명이 넘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타군의 본진인 판지시르를 작살내기 위해 30000명의 병력을 판지시르에 파견한다.
이에 아프가니스탄군 네에서 이참에 탈레반을 선제공격해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결국 특수부대를 투입해 탈레반의 후방을 선제 타격하기로 결정한다.
작전 논의 과정
아프가니스탄군 지휘부는 이번 탈레반 후방 타격작전에 특수부대인 코만도 부대 병력을 동원하기로 결정하는데 코만도 부대야 미군 그린베레의 교육을 받은 엘리트 부대로 너무나 유명하다.
지휘부가 코만도 부대를 동원한 이유는 역시나 엘리트 부대인데가다 5월달 헬만드주에서 탈레반 정보장교를 납치해 안전한곳으로 이송한 전력이 있는 특수부대 병력이기 때문이다.
덤으로 저격수들 역시 타격작전에 같이 투입하기로 결정을 하는데. 저격수들을 같이 동원한 이유는 2가지로 1가지는 혹시 벌어질지 모르는 돌발상황을 대비해 코만도 부대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2번째는 탈레반에게 더많은 타격을 주기 위해서이다.
아프가니스탄군 저격수들의 활약이야 말을 해도 모자라며 한전투에서는 1명의 저격수가 탈레반 병사 9명의 뚝배기를 부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작전전개
최근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군 역시 드론을 운영하는게 확인이 되었으며 작전 당일인 2022년 6월 7일 일단 아프가니스탄군은 드론을 띠어 탈레반 병력의 위치부터 파악한다.
드론을 띠운 이유는, 사진에서 보듯이 판지시르를 포함 아프가니스탄 북부일대는 영토의 80%가 저런 험악한 산들로 이루어진 구조라라 반드시 진격루트와 탈레반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드론을 띠워야 한다.
오죽하면 소련군이 전략폭격을 퍼부어도 점령당하지 않은곳이 바로 북부지역들로 공격자의 지옥이자 저격수, 방어자의 천국이라고 불리고 있다.
드론을 통해 진격루트를 확인한 코만도 부대와 아프가니스탄군 저격수들은 재빨리 북부 계곡을 통해 탈레반을 공격할 위치로 이동학 게 된다.
북부지역은 워낙 험한곳이 많아 탈레반 조차 이에질려 북부지역 수색을 포기했을 정도이지만 코만도 부대, 아프가니스탄 저격수들은 미리 바둔 루트로 미리 이동을 한다.
다행히 탈레반이 주둔한곳에 도착을 했으며 바로 이들은 유리한 고지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하며 탈레반 후방 타격작전을 진행하게 된다.
반면 탈레반은 코만도 부대와 아프가니스탄군 저격수들이 온것을 모른체 그냥 멍하니 주둔하고 있었으며 당연히 방비조차 허술했는데 이는 결과에 후술할 이유가 원인이었다.
탈레반의 허술함을 간파한 코만도 부대와 아프가니스탄군 저격수들은 재빨리 움직이며 공격위치를 조정하기 시작했고 지휘관은 공격 명령을 내린다.
지휘관의 명령을 받은 코만도 부대는 즉시 탈레반의 후방을 야습했으며 갑작스러운 후방 야습에 탈레반 병력들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어디서 날아오는 총알에 탈레반 병사들은 쓰러지기 시작한다.
물론 자신들을 야습한 코만도 부대 병력에 대항하며 후퇴하기 시작하지만, 정작 유리한 위치를 고수한 코만도 부대의 피해는 전무했는데 퇴각하는 이들을 기다린건 또다른 지옥이었다.
고지대에서 대기타던, 아프가니스탄군 저격수들이 퇴각하는 탈레반 병력들을 향해 저격을 가하기 시작한것으로 이번에는 저격수들의 공격이 시작되자 탈레반은 거의 패닉에 빠진다.
코만도 부대의 동시다발적 야습과 저격수들의 공격이 시작되자 탈레반 병력들은 이들의 공격에 무력화 되었으며 6월7일 오전에 시작된 전투는 무려 저녁이 될떄까지 벌어졌으며 물론 탈레반은 야간전투에 취약했기에 저녁에 공세를 더욱 강화한다.
3.전투결과
6월7일 실제작전에 참전한 코만도 부대원들의 모습 ( 얼굴에 복면을 한이유는 특수부대의 철칙인 신분노출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아흐마드 마수드는 신분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부대 병력들에게 얼굴에 복면착용 의무화를 명령한다.)
작전의 결과를 알리는 트윗
2022년 6월7일 판지시르 일대에서 벌어진, 코만도 부대, 아프가니스탄군 저격수들의 탈레반 동시다발적 타격작전은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들은 공식적으로 탈레반 조직원 100명을 사살했으며 중상자 까지 합하면 약 200-300명 이상의 탈레반 병력을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반면 코만도 부대와 아프가니스탄군 저격수들의 피해는 전무하며 이들은 무사히 작전을 진행하고 철수했으며 탈레반의 경우 100명이 전사했으며 중상자 까지 합하면 200-300명이상의 병력이 무력화 되는 피해를 당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프가니스탄군 측이 작전을 철두철미 하게 준비한것도 있지만, 그나마 탈레반 내부에서 전략전술을 담당하던 타지크 탈레반이 총사령관인 아흐마드 마수드의 영향으로 아프가니스탄군에 합류하거나 이탈했기 때문이다.
탈레반은 1년이 넘는 전쟁기간 동안 약 35000명의 병력이 전사했으며 17일에는 헬기가 노획되고 구출병력 30명이 아프가니스탄군에게 모두 사살되는 망신을 나중에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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