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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비드 온스테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하고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을 후임으로 선임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프리미어리그 17위인 이 클럽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13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자 쿠퍼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직원들에게 경질 사실을 알리는 등 공식적인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화요일 오후에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지난달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 알 이티하드 감독직을 내려놓은 에스피리토 산투 전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쿠퍼 감독을 대신해 시티 그라운드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입니다.
포레스트는 훌렌 로페테기에게 감독직에 대한 잠재적 관심을 표명했으며, 클럽의 고위층은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킨 오스트리아인 올리버 글라스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은 2018년 울버햄튼을 챔피언십에서 승격시킨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2021년 6월 토트넘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지만, 토트넘에서 4개월 밖에 머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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