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모세포종
수술을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교모세포종의 경우 대부분 1년 이내에 죽고 장기생존률은 7% 정도로 알려졌다
항암제 역시 뇌혈관장벽 때문에 개발이 매우 힘들다 한다
단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 시 다음 5년 생존율이 90퍼에 이른다 하며
문제는 3년 넘기기도 힘든다
악성중피종
잠복기가 최대 약 30년에 달하며, 발병 후 약 1~2년 이내에 사망한다
"1년" 생존율이 50%밖에 안 된다고.
진단조차 매우 어렵고 주 증상이 흉통이라 오진하기가 매우 쉬움
전이가 얼마냐 빠르냐면 극초기 수술 도중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다 한다.
치료법은 극초기에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말곤 없으며
단 운좋으면 초기에도 흉막을 폐와 함께 절제하거나 복막을 절제하는등 방법이 있다.
대부분 석면가루가 쌓이는 게 원인이다
역형성 갑상샘암
1년 생존율이 7%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 암 중 차지하는 빈도는 1~2% 정도로, 유두암이나 여포암에 비해서 매우 낮다
유두암이 이걸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다
암세포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자라나서 기도를 압박한다
따라서 미분화 갑상샘암을 방치할 경우
상당수는 암 말기 등으로 죽는 게 아니라 질식사로 죽는다
단 조기에 발견한 경우 생존율을 높힐 수 있다
췌장암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우며
보통 췌장암 진단을 받는 환자는 1기 1%, 2기 27.3%, 3~4기 71.5%의 비율이다
1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30%라고 알려있다.
* 조기발견시 생존율은 50%이다
그리고 환자들의 평균 5년 생존율이 10% 넘기기가 아슬아슬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는 진단받고 얼마 가지 않아 세상을 떠난다
심지어 반년도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나는 환자들도 있다고 한다
DIPG(산재적 내재성 뇌교종)
완치 사례가 전세계에서 딱 1건인데
사진 속 여자애가 그 주인공인데 이거마저도 병원에서 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기적처럼" 갑자기 암세포들이 싹 사라졌다
하지만 다시 재발되어 돌아셨다고한다....
발병위치가 뇌간이고 정상 신경세포 사이에서 암세포가 자라 매우 까다롭다
호흡과 심장 박동을 담당하는 뇌간이 손상되면 즉사하기 때문에 수술도 불가능하고
위치도 뇌에서 가장 깊숙한 곳이라 열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
위에 암들은 치료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이거 걸리면 지금으로선 100퍼센트로 죽는다 보면 된다
선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작은 상처 하나로도 치명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잦은 호흡기 질환을 보이고 기관지염 등 합병증으로 조기에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실내나 병원 무균실에서 지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신체발육도 정상적인 또래들에 비해 늦다
따라서 외부와의 접촉(실외 활동 등)은 하루 중 아주 잠깐 동안만 가능하며
국내에서도 한 여학생이 바이러스성 고열 및 원래 있던 합병증 등으로
2013년 15살의 나이로 죽었다
완치법은 없음. 다만 최대한 커버하는 약품은 있다
루게릭병
온 몸에 힘이 빠져 결국엔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
그러나 움직일 수만 없지 다른 건 그대로 다 느낌
그나마 효과를 보이는 약은 릴루졸
루게릭병 환자의 사망을 3~5개월 늦춰준다 한다
스폰지밥의 아버지 스티븐 힐렌버그, 야구의 전설이자 이 병명의 어원이 된 루 게릭이 이 병으로 유명하다
6시버트 이상의 방사능 피폭
DNA를 포함해 염색체 자체가 강력한 방사선에 의해 물리적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세포 재생이 불가능하다
사람의 신체가 산 채로 썩어 들어가게 되며
100퍼센트로 죽는다 보면 된다
프리온으로 인한 질병
광우병 등 프리온으로 인한 모든 질병은 치료제가 없다
다른 질환 중 하나인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의 경우 불면증으로 시작하다 잠을 자지 못하여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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