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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soir] 음바페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면 돈을 얼마든 내겠다"

후니의 궁금소 2024. 1. 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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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 중 하나다. 음바페는 1억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에겐 이런 유명세가 언제나 편하지만은 않다.

 

"일상에서 정말 평범한 일들, 예를 들어서 어릴 때 아버지가 빵 좀 사오라고 시켰던 심부름 같은 것들이 그립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일상일 뿐인 그런 일들을 지금 할 수 있다면 돈을 얼마든 낼 수 있다."

 

"이틀 동안 투명인간이 될 수 있다면 무조건 밖에서 놀 것이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싶다. 지금은 그렇게 즉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유의지를 잃은 느낌이다."

 

"지금은 어디 나가서 뭘 하고 싶다고 해도 편하게 할 수 없다. 지금은 모든 것들이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움직인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 좀 적응했지만 처음엔 힘들었다."

 

"이틀 동안 투명인간이 된다면 식당에서 조용히 식사하고, 아무도 날 찾지 않는 파티에 가서 놀고 즐길 것이다. 다음 날 아침에는 테라스에서 햇볕을 즐기며 근사한 브런치를 먹고 싶다. 그런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

 

https://www.lesoir.be/559565/article/2024-01-06/les-confidences-de-kylian-mbappe-jai-perdu-la-spontaneite-de-letre-hu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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