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lksport.com/football/1693121/robert-firmino-liverpool-sheffield-united-saudi-arabia/
2023/12/28, 제이크 램본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알-아흘리를 떠날 수도 있다. 그는 잉글랜드, 터키 그리고 다른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32살의 선수는 이번 여름, 리버풀에서 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유 계약을 통해서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 알-아흘리로 영입되었다.
그리고 그는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중동에서의 완벽한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이 브라질리언은 그 때 이후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알-아흘리가 리그 3위에 위치한 상황에서 그는 이 구단의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단 18경기에 출전한 이 전 호펜하임 포워드는 이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할 수도 있다.
피르미누는 알-아흘리의 시스템에 짜증이 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구단은 새해에 그를 기꺼이 임대 보낼 의향이 있는 상황이다.
폴 헤킹바텀 체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그의 깜짝 영입을 앞두고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경질되고 크리스 와일더가 다시 부임하게 되면서,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유효한 옵션인지는 불확실하다.
알-아흘리는 피르미누를 계속해서 지키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이 선수는 사우디를 떠나서 유럽이나 고국 브라질 복귀에 대해서도 열려있는 입장이다.
피르미누는 터키의 관심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사우디 아라비아에 남게될 수도 있다. 알-샤바브, 알-이티파크, 알-파테와도 연결되고 있다.
지난 여름, 사우디 구단들이 인기있는 스타들을 데려오는데 큰 돈을 지출한 이후, 많은 팀들이 그들의 예산을 모두 쓴 상태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알-샤바브가 알-아흘리의 임대 선호 구단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피르미누의 주급을 지불할 수 있는 자금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리버풀 아이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알-이티파크는 알-아흘리가 피르미누의 주급 전부 - 또는 최소한 반은 지불해줘야 그를 데려올 수가 있다.
제라드는 최근 talkSPORT의 사우디 담당자, 벤 제이콥스와의 인터뷰에서 피르미누에 대한 인터뷰를 나눴었다.
그는 말했다 : "저는 당연히 바비를 굉장히 잘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팬입니다. 저는 그를 몇 년동안 팔로우 해오고 있었습니다."
"현재 그는 알-아흘리의 선수에요. 그래서 그 상황에 대해서 제가 코멘트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바비 피르미누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를 사랑했습니다. 저는 그의 엄청난 팬이에요. 그는 다른 구단 소속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앉아서 그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긴 그래요."
피르미누가 1월에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를 떠날지, 아니면 다음 여름에 떠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10월 이후 선발로 1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는 피르미누는 2월까지 이어지는 사우디 겨울 휴식기에 접어들기 이전에 마지막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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