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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도 있는 카세미루와 바란

후니의 궁금소 2023. 11.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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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2785259/Casemiro-Raphael-Varane-facing-Manchester-United-exit-incoming-owner-Sir-Jim-Ratcliffe-ready-make-big-calls-struggling-stars-futures.html

 



2023/11/23, 크리스 휠러 & 사미 목벨

 

짐 랫플리프 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축구팀 운영 권한을 장악하게 된다면, 그는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의 미래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뉴욕 증권거래소가 다시 열리는 다음주에 랫플리프의 £1.3b 투자가 마침내 컨펌될 수도 있다.  

 

랫플리프가 글레이저 가문에게서 구단의 지분 25%를 인수한다면, 이 이오네스의 억만장자와 그의 스포츠 디렉터 데이브 브레일스퍼드 경이 새로운 축구 위원회에 앉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이티드는 이미 새해가 되기 전에 CEO 리처드 아놀드가 구단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랫플리프가 영입팀 발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 또한 구단을 떠나게 될 것 같다.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와 바란을 영입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 도합 £112m을 지불했다. 하지만 거액의 장기 계약으로 올드 트래포드에 영입되었을 때, 그들은 각각 30살, 28살이었다. 

 

이 둘은 에릭 텐 하흐가 유나이티드에서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둘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초, 몸상태와 폼이 부족해보인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후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된 상태다. 이 브라질리언은 1월에 사우디 아라비아 이적과 연결되고 있다. 비록 그가 남는다고 하더라도, 그의 미래는 여름에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바란은 텐 하흐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다. 그들의 관계는 사실상 붕괴된 상태다. 지난달, 맨체스터 더비에서 바란이 선발 제외된 이후 솔직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 프랑스 선수는 그 때 이후 단 3경기만을 교체로 출전했다. 

 

이 30살의 선수는 조니 에반스가 자신 보다 앞서 선택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그리고 에반스가 부상을 당한 2주 전, 루턴과의 경기에서는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기용되었다. 

 

"바란이 없었을 때, 매과이어가 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 순간이 와서, 당신이 기회를 잡았다면 다른 선수는 다시 반격을 해야 합니다," 목요일 beIN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는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월, 바란을 £25m에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독일 구단이 바란의 주급 £340,000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유나이티드는 대체자를 논의하고 있지만, 니스의 장-클레르 토디보 영입에는 이해관계의 충돌이 연관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 프랑스 구단 또한 랫클리프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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