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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래쉬포드는 전임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랄프 랑닉의 어려운 시기에 2021-22 시즌에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새로운 감독인 에릭 텐 하흐의 설득으로 맨유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대회에 출전해 56경기에 출전해 30골 11도움을 기록한 26세 래시포드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하며 EFL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데 일조하며 보상을 받았습니다.
래쉬포드는 지난 7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2028년 여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남게 되었지만, 올 시즌 기량이 더욱 떨어졌습니다.
맨유 등번호 10번인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 21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최근에는 맨유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안토니와 가르나초는 래쉬포드보다 윙포지션에서 선호되고 있으며, 라스무스 호일룬과 앤서니 마시알은 맨유가 선택할 수 있는 두 명의 센터 포워드 옵션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맨유가 모든 대회에서 일관성 없는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믿음을 잃고 감독의 코칭 방식과 전술에 의문을 제기하는 맨유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이후 래시포드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추측이 다시 불거졌는데, 바르셀로나, PSG, 유벤투스가 모두 래시포드 영입에 열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021-22 시즌 동안 래쉬포드 영입과 관련된 루머가 돌았으며, 2024-25 시즌을 앞두고 공격수 영입에 다시 불을 붙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영입에 대한 지출을 제한해야 했던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를 고려할 때, 래시포드와 같은 수준의 선수와 계약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래쉬포드에 대한 관심은 윙어 하피냐가 이번 시즌까지 17번의 라리가 경기 중 단 6경기만 선발 출전하는 등 캄프 누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하피냐를 5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사비 감독 측은 하피냐를 적절한 가격에 매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하피냐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유벤투스는 세리에 A 정상 복귀를 위해 공격수 보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벤투스는 새로운 선수에게 현금을 쏟아붓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작년 이맘때 래시포드를 파르크 데 프랭스로 데려오는것에 관심이 있다고 인정하는 등, PSG가 세 클럽 중 래시포드와 가장 근접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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