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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 FA는 미켈 아르테타의 세번째 경고 이유와 그가 출장정지동안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알려줍니다

후니의 궁금소 2023. 12. 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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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fa-confirm-reason-mikel-arteta-28241011

 

미켈 아르테타는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시즌 세번째 옐로 카드를 받으면서 아스톤 빌라전 터치라인 접근이 금지되었습니다. 풋볼런던은 토요일 그가 할 수 있는 경기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날과 루턴 타운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데클란 라이스의 97분 결승골에서  '과도한 세리머니'로 인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라이스는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경기의 마지막 킥으로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아스날 벤치에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그 여파로 아르테타 감독은 과도한 세리머니로 인해 옐로카드를 받았는데, 풋볼런던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는 과도한 세리머니였습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12번 규정은 '골이 터졌을 때 선수들은 축하할 수 있지만, 그 축하가 과도해서는 안 되며, 안무에 맞춘 세리머니는 권장되지 않으며 과도한 시간 낭비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는 코치의 경우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경고카드는 이 경기 외에도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경고는 아르테타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세 번째 경고로,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터치라인 출전 정지를 받게 됩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었습니다. 순수한 감정이었다. 그게 경고라면... 그건 경고입니다."
 
이제 아르테타에게는 여러 변화가 생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아르테타의 피치사이드 출입은 경기 종료 후 2시간까지 금지됩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전, 하프타임, 경기 종료 후에는 라커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스날의 감독이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 라커룸 대화를 진행할 수 있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디렉터 박스에서 대기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탈의실 규정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15분까지 탈의실 출입을 금지하는 UEFA 규정과는 다릅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코로나19에 걸렸던 2022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당시 줌을 통해서 라커룸 대화를 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경기 중 아르테타 감독은 벤치와 완전히 소통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맨시티와의 경기 이후 아스널 팬들로부터 '에어팟 알버트'라는 별명을 얻은 알버트 스투이벤베르흐는 카를로스 쿠에스타와 같은 벤치에 있는 다른 코치들과 함께 마이크를 들고 아르테타 감독의 지시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전후로 방송 인터뷰와 기자회견 등 미디어 인터뷰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들은 경기 직후 다른 시각에서 경기를 지켜본 스페인 감독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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