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리오넬 메시 “축구의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선수는 극소수, 제가 그 반열에 들게 하신 신께 감사드린다.”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39008596/messi-world-cup-win-struggles-argentina-fans-love-me

 

리오넬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순간으로부터 1년이 흘렀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우승에 이르는 험난했던 여정을 돌아보며 국민들의 비난이 칭찬으로 바뀐 것이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디즈니 스타+의 [챔피언, 1년 후]라는 스페셜 인터뷰에서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받게 된 가장 큰 상은 “아르헨티나 국민의 95~100%가 나를 사랑한다”는 “아름다운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가족과 저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같은 시간이었죠. 아르헨티나의 많은 비평가들은 대표팀의 한 세대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히게 대했고, 저에 대해서도 너무 나쁜 말들을 많이 던졌어요. 물론 지금 와서 뒷끝은 안 남았어요.”

 

라고 메시는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제가 이룬 가장 큰 성취라고 생각해요. 오늘날 아르헨티나 국민들 중 95~100%가 저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아름다운 기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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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2005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데뷔했지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은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꺽은 후에나 가능했습니다. 2011년과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당한 패배, 2018 월드컵에서 당한 뼈아픈 16강 탈락 등 아픈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18개월 후 알비셀레스테를 이끌고 월드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월드컵 우승은 모든 축구 선수들이 꿈꾸는 일이에요. 누구나 여러가지 꿈을 꾸지만, 가장 큰 꿈은 국가대표님에서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죠. 저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행운을 얻어 클럽과 개인 측면에서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었어요. 월드컵만이 제가 얻지 못한 유일한 목표였죠. 축구에서 모든 것을 성취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극소수에요. 제가 그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메시는 말했습니다.

 

“노력과 희생, 노력과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어요. 그 길은 험난할 수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꿈을 위해 달려 나가야 합니다. 저는 항상 축구를 하고, 대표팀에서 뛰며, 경기장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지만 오늘날처럼 즐거웠던 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