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enham could reject January bids for Pierre-Emile Hojbjerg and Oliver Skipp (telegraph.co.uk)
2023/11/29, 맷 로
토트넘 핫스퍼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2월까지 아웃된 이후,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에 대한 1월 오퍼들을 거절해야만 할 것이다.
호이비에르는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는 이 덴마크 국가대표 선수가 첼시와 경기를 치루는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 런던에 왔었다.
여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도 있었다. 이 스페인 구단은 호이비에르의 임대 제안을 거절당했었다. 그리고 아약스 또한 관심이 있었다.
호이비에르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밑에서 꾸준한 선발 출전을 하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름까지 이 28살의 선수를 지켜야 할 수도 있다.
벤탕쿠르의 최근 발목 부상으로 토트넘 중원은 1월이 되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브스 비수마와 파페 마타 사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벤탕쿠르는 약 10주 동안 아웃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사르는 지난 대회 우승팀 세네갈 대표팀 소속이다. 반면에 비수마는 2021년, 16강에 진출했었던 말리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 또한 새해까지는 아웃된 상태다. 스퍼스가 호이비에르나 스킵 중 하나를 1월에 떠나도록 허락하면서 위험을 감수할 것 같지는 않다. 스킵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밑에서 선발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은 1월에 또 한 명의 수비수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본머스 수비수, 로이드 켈리는 부상 문제로 인해서 뒤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켈리는 토트넘의 타겟이었지만 지난 주말, 이 25세의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일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결장할 수도 있다. 그의 부상 문제는 우려의 대상이다.
내부자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납득이 되는 1월 거래는 전 셀틱 윙어, 조타의 잔여 시즌 임대 영입이다.
스코틀랜드에서 포스테코글루의 밑에서 경기를 뛰었었던 조타는 이번 여름, 사우디 구단 알-이티하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 포르투갈 선수가 적응에 실패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히샬리송, 마노르 솔로몬, 매디슨이 없는 상태다. 조타의 단기 영입은 그에게 추가적인 공격 옵션을 제공해줄 것이다. 그리고 데얀 클루셉스키를 좀 더 자주 미드필더로 기용할 수도 있게 된다.
지난 토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클루셉스키는 미드필더로 뛰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는 이 자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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