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갈라타사라이3 - 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나나의 실수, 스트레스 받는 모습, "남학생" 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희망은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3-3 무승부 이후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점차 리드를 가져오기 전에 선제골을 넣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갈라타사라이를 리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하프타임 전에 하킴 지예흐가 프리킥으로 안드레 오나나를 뚫어내었습니다. 스콧 맥토미니가 하프타임 후에 다시 득점하여 유나이티드를 위험에서 지켰습니다. 하지만 하킴 지예흐가 오나나의 실수 이후 다시 득점했습니다. 그리고 케렘 아크튀르크올루의 슛이 다시 게임을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맨유는 A조 최하위를 유지, 코펜하겐은 3위인 상태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레 오나나가 무슨 행동을 한 것인가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게 3:4로 패배한 첫번째 매치 주간 뒤에, 오나나는 그의 의지로 인터뷰에서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굉장히 좋게 시작했고, 하지만 나의 실수 후에 우리는 경기의 통제력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오나나가 말했습니다."이것은 저에게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우리 팀을 실망시켰고, 그것은 저때문에 경기를 이기지 못한 것 때문입니다."

 

카메룬 국가대표인 이 골키퍼에게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챔피언스리그가 펼쳐졌습니다. 그는 바이에른전 실수 이후, 터키에서 다시 실수를 저질러 맨유에게 편안했던 경기를 다시 치명적인 동점으로 만들었습니다. 하킴 지예흐의 첫 프리킥 골은 오나나를 잘못된 발을 딛게 만들었습니다. 갈라타사라이의 선수 2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 옆에 서 있었고, 그들의 빈 공간으로 볼이 날아갔고, 오나나는 반대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예흐의 1번째 프리킥과 비슷한 페르난데스가 준 2번째 프리킥은 오나나가 저지른 큰 실수에 의해 들어갔다. 오나나는 결정적인 순간에 공이 그를 뛰어넘어 가게 하여 공이 자신을 지나가도록 그대로 두었습니다. 갈라타사라이의 3번째 골, 케렘 아크튀르크올루의 골은 오나나를 탓하기엔 너무 강하고 빨랐지만,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골키퍼가 유나이티드에서는 실수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습니다.

 

오나나는 세이브를 할때 공을 위험한 지역으로 세이브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특히 그의 왼쪽(골의 오른쪽).

 

4개의 큰 실수는 드라마틱하게 A조의 모습을 변화시켰고, 유나이티드는 오직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조금의 가능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는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언젠가,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1분부터 90분까지 통제하는 것에 대해 써보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번에 제가 산타클로스랑 대화할 때, 저는 그에게 에릭 텐 하흐의 플레이어들에게 볼 위에서의 평온함과 침착함을 선물로 달라고 할 것입니다.

 

만약 산타가 관대한 것 같다면, 우리는 아마도 미드필드에서의 안정성도 요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만남, 그 영광의 날까지...... 우리는 계속 다양한 통계로 목록을 만들기 전에 그 모든 것이 이상하다는 사실에 어깨를 으쓱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는 조별리그에서 12골을 득점했습니다. - 오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시티만 더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자유롭게 득점하는 팀이 녹아웃 라운드에 대한 진출 자격을 얻기엔 멀었다는 것은 이상하고/ 좌절적이고/ 농담같습니다(셋 중에 선택하세요)

 

킥오프 전에, 텐 하흐는 그의 플레이어들에게 갈라타사라이 팬들의 시끄러운 휘슬 소리를 그들이 제대로 플레이하고 있다는 칭찬으로 대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르나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를 2-0으로 만든 후, 모든게 잘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난 후, 유나이티드의 모든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파도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스콧 맥토미니, 소피앙 암라바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는 유나이티드의 중원은 갈라타사라이의 빠른 역습에 취약했고, 후반 29분, 하킴 지예흐의 프리킥이 발을 잘못 딛은 오나나를 뚫고 들어가 유나이티드의 리드를 반으로 줄였습니다. 하프타임 후, 스콧 맥토미니가 골을 득점했으나 지예흐의 또 다른 프리킥과 케렘 아크튀르크올루의 강한 슛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저는 산타에게 대신에 바이에른 뮌헨을 이기게 해달라고 물어야 될 것 같습니다.

 

 

 

 

스릴 넘치는 10분간에 축구였나요? 아님 그저 남학생 수준의 축구였나요?

 

스코어가 3-3이 되었을 때, 미드필드의 형태는 자유분방했고, 혼돈이 닥쳤습니다. 영국 방송사 TNT Sport의 해설자 대런 플레처는 양쪽 선수들이 후반 마지막에 승자를 찾기 위해 공을 쫓아 달려가는 것에 대해 "남학생 축구" 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오 퍼디난드는 "농구 경기"라 말하였는데, 사물의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그러했습니다.

 

30초 동안 윌프레드 자하가 슛을 시도할 뻔하였지만, 유나이티드는 반대쪽 끝으로 전진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중거리 슛은 왼쪽 골포스트 바깥쪽을 쳤습니다.

 

89분에 디오고 달롯의 갈라타사라이에게 문제를 만들 수 있는 낮은 크로스가 들어갔지만,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그것을 연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 두 팀 사이 30번 이상의 슈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밤 독일에서 플레이하는 A조의 두 팀은 FC코펜하겐과 바이에른 뮌헨은 킥오프 전 이 광기어린 경기를 지켜보며 웃음을 토트렸을 것이 틀림 없습니다.

 

중립적인 팬들 입장에서는 스릴링 넘쳤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나 갈라타사라이 팬들 입장에서는 괴로운 일이였을 것입니다.

 

 

텐 하흐가 인터뷰에서 뭐라고 말했습니까?

 

유나이티드의 감독은 인터뷰에서 승점 2점을 잃은 것에 대해 오나나를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팀으로서 아주 잘 플레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항상 같이 승리하고 패배합니다. 경기에서 진행 상황을 잘 볼 수 있었으며, 많은 긍정적인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우리는 경기 중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지만 저희가 원하는 방식대로 플레이하였으며, 다이나믹하고 용감했고, 훌륭한 골들을 득점했습니다." 

 

"우리는 맥토미니와 펠리스트리에게서 나왔던 중요 찬스들을 연결시켰어야 했습니다. 저는 이 승리할 수 있는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습니다"

 

 

유나이티드의 다음 경기는 무엇인가요?

 

12월 2일 토요일 8PM GM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리그 6경기 중에 5경기를 승리했습니다. 어쩌면 뉴캐슬은 맨유가 승리했던 팀들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5번의 맞대결 중 오직 1번의 맞대결만 승리하였습니다.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원본기사:https://theathletic.com/5093403/2023/11/29/galatasaray-manchester-united-brief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