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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 상공에서 비상문이 뜯겨나간 미 여객기

후니의 궁금소 2024. 1. 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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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월 5일,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이 

 

약 1만 6천 피트 (약 5000m) 상공에서 비상용 출입문 패널이 비행 중 뜯겨져 날아가버려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함. 

승객들의 소지품이나 핸드폰 등이 밖으로 빨려나갔고, 승객들은 산소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고 전해짐. 

 

현재까진 가벼운 경상만 있을뿐, 큰 인명피해는 없는걸로 보임.

 



사고기는 결함으로 346명의 목숨을 앗아간 악명높은 보잉의 신기종 737 MAX 인데, (737 MAX 9)

 

 알래스카 항공에 인도된지는 2달 밖에 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고, 현재 알래스카 항공은 보유중인 737 MAX 9 65대 전부 운항을 중지시킬 예정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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