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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아르테타 "전후방 양쪽에서 개선 없으면 아스날의 PL 우승은 없어"

후니의 궁금소 2023. 12.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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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는 웨스트햄에게 패배한 뒤 경기장 전후방에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할 수는 없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아스날은 30개의 슈팅과 상대 페널티 박스 안 77번의 터치에도 불구하고 2:0으로 패배했는데, 이는 2008/09시즌 이후로 득점에 실패한 팀 중 최다 슈팅과 터치였습니다.

 

두 시즌 연속으로, 아스날은 리버풀과 웨스트햄에게 연속으로 승점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역주: 지난 시즌 4월 리버풀 원정 2:2 무, 웨스트햄 원정 2:2 무, 올 시즌 박싱데이 리버풀 원정 1:1 무, 웨스트햄 홈 2:0 패) 지난 시즌 아스날의 우승 도전은 4월에 좌절된 바 있으나, 아르테타는 최근의 일시적인 일을 크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패닉은 없습니다. 그냥 뭔가 좀 더 하고, 더 잘하고,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할 뿐이죠. 팀이 지금처럼 경기하면, 많은 경기들에 나서 승리할 것입니다."

 

"박스 안에서 개선되지 않으면, 리그를 우승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경기 결과가 그런 걸요."

 

"하지만 나머지를 만든 건 기록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리그에서 이렇게 한 팀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 이런 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풀럼 원정을 앞두고 아스날은 지난 리그 세 경기에서 단 한 자리만을 제외하고 선발 라인업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 한 자리의 변화는 카이 하베르츠의 경고 5회 누적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바쁜 겨울 일정에서 아스날 선수들에게서 피로나 과로의 신호가 오지는 않는지에 대해서는 "경기가 많지만, 좋고 쌩쌩해 보여요. 경기에 이기면, 그런 건 보이지 않을 걸요."라 답했습니다.

 

"선수들은 젊어요, 35세 정도라면 다른 질문이 되겠죠. 하지만 선수들은 에너지 넘치고 계속 나아갈 수 있어요, 확신합니다."

 

"스파크가 없다면, 웨스트햄을 상대로 팀이 만들어낸 걸 만들지 못할 겁니다. 마지막 것, 마지막 터치, 네트에 공을 집어 넣는 그 마지막 터치, 그게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3039047/mikel-arteta-says-arsenal-will-not-win-the-premier-league-this-season-if-the-gunners-do-not-improve-in-both-bo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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