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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이탈리아의 가장 큰 인재로 돈나룸마를 꼽았습니다.
키엘리니는 이번 주 LAFC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PSG의 골키퍼 돈나룸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나룸마는 오늘날 이탈리아 최고의 축구 선수입니다. 다른 선수들을 모두 존중하지만, 그는 가장 재능이 뛰어나고 국제적인 수준에서 최고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그는 많은 기복을 겪었지만 강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가 이탈리아에 머물렀다면 더 쉬웠을 것입니다. 파리는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화약통과도 같습니다."
"지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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