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센터백으로 배치되는 다재다능한 다이어는 수비형 미드필더나 라이트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29세의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냈으며, 바이에른에서 전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과 재회할 예정입니다. 투헬 감독은 특히 김민재가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대표해 여러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수비에서 추가적인 지원을 찾고 있습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를 "중앙 수비수 포지션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평가하며 "무엇보다도 레온 고레츠카가 미드필더로 출전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김민재의 부재로 투헬 감독은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 등 두 명의 센터백만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 다이어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포르투갈에서 자랐고, 2014년 유소년 클럽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