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감독은 결코 자신의 사적인 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FC 바이에른의 감독은 갑자기 그의 사생활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제공했다.
ISPO 뮌헨 스포츠 무역 박람회에서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공개적으로 말했다.
50세인 그는 전 부인 시시와의 이혼에 대해서 언급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지 13년이 되었고 슬하에 엠마-조세핀과 킴을 두었다. 하지만 2022년 부부는 이혼했다.
시시는 투헬과 함께 긴 여정을 떠났고 투헬이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유스팀 코치였을 때 그를 지원했다.
투헬이 이혼에 관해 이야기했다.
“우리는 항상 온 가족과 함께 여행했다. 안타깝게도 이혼으로 인해 개인적인 가족 상황이 조금 바뀌었다. 그때까지는 우리가 항상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매우 좋았지만, 아내와 딸들에게는 항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친구와 학교를 떠나 항상 다시 시작해야 했다. 항상 양면이 있다”고 투헬은 말하며 결혼 실패의 이유도 밝혔다.
그래서 투헬 감독은 뮌헨에 혼자 살고 있으며 항상 그의 고향인 크룸바흐를 방문한다.
투헬은 최근 이곳을 더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아직 살고 계신 집의 문을 열면 나는 그저 집에 오는 아들일 뿐인데, 그것은 매우 좋다. 나는 거기에서 스위치를 끄고 문을 닫을 때 비로소 나 자신이 될 수 있다. 다른 의견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대화 도중 감독은 어떤 음식이 자신을 허약하게 만드는지도 공개했다.
“나는 완벽주의자일지 모르지만 때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끔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다. 예를 들어, 어제 경기가 끝난 후 나는 소시지를 많이 먹었다. 경기장 주방에 이런 작은 소시지가 있었는데, 머스타드와 프레첼과 함께 많이 먹었다. 나에게는 과자도 큰 화제다. 오후에는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 초콜릿도 마찬가지. 내가 더 잘 훈련될수록 내 자신이 더 자랑스러워진다.” 라고 투헬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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