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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래틱] 지출 규정 위반이 예상되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에버튼

후니의 궁금소 2024. 1. 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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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athletic.com/5201666/2024/01/14/nottingham-forest-everton-ffp/

 



2024/01/15, 데이비드 온스테인

 

에버튼 노팅엄 포레스트는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위반에 대해서 독립 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반 사항이 기소된 시즌과 동일한 시즌에 처벌이 부과되도록 도입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구단들은 월요일, 그들의 리그 재정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알게될 것이다.  

 

리그의 PSR에 따르면, 구단들은 3년의 보고 주기 동안 최대 £105m ($134m), 즉 시즌당 £35m까지 손실이 허용된다. 

 

에버튼은 2021-22 시즌과 관련된 승점 10점 삭감에 대해 이미 항소 중이다. 동시에 포레스트는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서, 규정 위반으로 기소될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될 것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두 구단 모두 벌금 또는 승점 삭감을 당할 위험에 처한 상황이다. 기소에 대한 공식적인 통보는 월요일에 나올 예정이다. 

 

두 구단 모두 처벌 경감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은 강력하게 변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트의 허용된 손실은 £105m 제한 보다 더 낮다. 왜냐하면 회계 기간의 일부 동안, 그들은 풋볼 리그에 있었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들에게 허용된 최고 금액은 £61m이다. 그들이 챔피언쉽에 있었던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에는 £13m으로 분류된다. 거기에 그들이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지난 시즌에 대해서는 £35m이다. 

 

승격 이후 새로운 영입에 약 £250m을 지출한 포레스트는 항상 위험에 처해 있었다. 한편, 널리 알려진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 체제에서의 재정적인 이슈들과 £760m의 새로운 구장이 에버튼을 두 번째 기소에 취약하도록 만들었다. 

 

포레스트는 회계 마감 이후에 브레넌 존슨을 토트넘 핫스퍼로 £47.5m에 판매했다는 것을 가리키면서 선처를 호소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에버튼의 주장은 - 현재 그들의 항소에서와 마찬가지로 - 브램리무어 도크 스타디움 프로젝트에 관한 지출이 중점이 될 것이다. 

 

구단들은 2022-23 시즌에 대한 자신들의 회계를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만 했다. 어떠한 위반이나 후속 고지는 14일 뒤에 컨펌되는 상황이다. 그런 다음에 독립 위원회의 청문회가 개최될 것이다. 구단들은 항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것이다. 에버튼은 이미 그들의 기존 제재에 대해서 항소 중이다. 

 

디 애슬래틱은 리그가 5월 24일을 항소에 대한 백스톱 날짜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구단들이 그들의 리그 최종 순위나 심지어 다음 시즌 어떠한 리그에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로 5월 19일에 리그가 종료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100건 이상의 위반 혐의에 대해서 기소된 맨체스터 시티 다음으로 3월, 에버튼은 기소된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되었다.   

 

시티의 건에 대한 결과는 아직 이야기되지 않고 있다. 디 애슬래틱에서 보도했듯이, 이 판결 결과가 나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포레스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에 위치해있다. 강등권과 승점 4점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에버튼은 17위다. 1경기를 덜 치룬 18위 루턴 타운과 승점이 1점 차이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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