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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케파, 첼시로 반품될 가능성이 높아지다.

후니의 궁금소 2024. 1.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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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자르 킨셀라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임대 중인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완전영입을 주저함에 따라, 첼시의 향후 이적시장 계획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

 

29살의 케파는 ATM을 상대로 한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중대한 실수들을 저질렀다. 비록 팀은 5-3으로 승리하긴 했으나, 레알의 관계자들은 케파의 퍼포먼스에 실망했다. 케파의 임대 계약엔 완전영입 옵션이 달려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장기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쿠르투아를 대신할 주전 골키퍼로 케파가 아닌 안드리 루닌을 기용하도록 조언받았다.

 

케파는 레알에 남고 싶어하지만, 그의 퍼포먼스는 오히려 레알 이적 가능성을 미궁 속에 빠뜨리고 있다.

 

첼시는 2018년 빌바오에서 뛰던 케파를 영입하기 위해 £71m을 지불했고, 이로 인해 케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케파의 첼시 계약은 12개월만을 남겨두었으며, 그의 현 주급은 £180,000 가량이다.

 

첼시는 케파를 판매하고 싶지만, 남은 계약기간으로 인해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어보이며, 또한 케파의 주급은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첼시는 현재 보유 중인 로베르토 산체스와 조르제 페트로비치의 조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똥체티노의 스쿼드 개선을 위해 새로운 ST와 LB, CB을 영입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자금을 벌어들이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첼시가 이번 시즌에도 챔스진출권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PL의 새로운 FFP를 준수하기 위해선 기존 선수들의 매각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지난주 돌문으로 임대를 떠난 이안 마트센과 로마로 임대를 떠난 로멜루 창놈 모두 판매가 가능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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