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을 위해 한국 국가대표팀 캠프에 합류한 황희찬은 시즌 전반기의 활약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회 이후에 다시 팀에 복귀하고나서도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전반기에만 무려 11골을 넣었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자랑스러워요 이번 시즌에 지금까지 11골을 넣었는데 이는 자랑스러운 기록입니다."
"하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현재의 제 자신에 대해서 만족하고 싶지 않습니다. 계속 발전하고 싶기 때문에 100% 만족스럽다고 말할수는 없어요"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고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멈추고 싶지 않아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과거의 한국 선수들이 세웠던 놀라운 기록들을 깨는 것이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하지만 제가 그 기록을 경신한다고 해서 그들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니까요 이는 저에겐 선수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속 발전해야 한다는 동기 부여의 일부일 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박지성 같은 선수의 경기를 보며 꿈을 키웠어요."
"최근 기성용과도 대화를 했는데 제가 그의 기록을 깬다면 그도 저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아요. 이는 제게 매일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이죠 항상 남과 비교하지 않고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며 축구를 합니다. 가능한 더 높은 곳에 도달하기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싶어요 그러기위해 항상 더 열심히 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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