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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 토트넘, 제노아와 라두 드라구신 영입 협상 중

후니의 궁금소 2024. 1. 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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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이탈리아 팀 제노아와 라두 드라구신 영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두 클럽은 21세의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 수비수에 대한 이적료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스쿼드 강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드라구신을 관심 선수로 확인했습니다.
 
앞서 디애슬레틱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센터백 포지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로이드 켈리, 토신 아다라비오요, 장-클레어 토디보와 함께 드라구신도 고려 중인 선수 중 하나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올 시즌 주전 센터백인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과 출전 정지로 인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풀백인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을 비상 옵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에릭 다이어는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드라구신은 올 시즌 세리에 A 제노아에서 리그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제노아가 22-23시즌 승격 후 12위를 기록하는 동안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드라구신은 유벤투스에서 성장하여 2020년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밑에서 데뷔했습니다. 그 후 21-22 시즌 동안 세리에 A의 삼프도리아, 살레르니타나에서 잠시 활약한 뒤 한 단계 강등되어 다음 시즌을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했습니다.
 
드라구신은 제노아의 세리에 B 22-23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여 제노아가 2위를 차지하며 세리에 A로 승격하는 데 기여했고, 시즌 중 제노아와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드라구신은 2022년 루마니아 시니어 대표팀에 데뷔하여 13번의 대표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루마니아가 예선 조 1위로 유로 2024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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