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스 피셔는 5년 반 동안 우니온 베를린을 이끌었다. 그러나 피셔의 성공시대는 최근 저조한 성적으로 종말을 고했다. 이제 우니온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그리고 이 작업은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 같다. 새 감독은 일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전직 톱 공격수이자 월드스타 라울이 부임할 것이라는 조짐이 늘어나고 있다.
이 스페인 코치는 현재 RM 카스티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 U23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3부리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에서 그는 2군과 함께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는 레알의 다양한 유스 팀을 지도했다. 46세의 그는 아직 프로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한 적이 없다.
하지만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길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라울은 2년 동안(97경기 40골) FC 샬케 04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유소년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가장 큰 성공(741경기 323골)을 자축했다. 이 스페인 선수는 뛰어난 선수 경력으로 인해 어느 정도 명성을 얻었으며 즉시 선수들로부터 큰 존경과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니온이 원하는 감독 프로필에 적합할 것이다. 그는 스페인어 외에도 독일어와 영어도 구사한다. 우니온에서 주로 우선시되는 두 가지 언어이다.
라울은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지만 위험이 따른다.
한편으로는 라울은 아직 프로팀에서 자신의 감독 실력을 보여줄 수 없었기 때문에 위험이 따른다. 반면에 이는 더 오래 지속될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니온에서는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 경험이 감독으로 성공하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 이는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가장 좋은 사례이다. 하지만 팀에서 하나의 유닛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노하우와 감성. 라울이 그걸 가지고 이어야 할 것이다.
https://www.kicker.de/trainersuche-vor-dem-ende-raul-neuer-union-coach-981044/arti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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