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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단독] 맨유는 바란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후니의 궁금소 2024. 1. 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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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라파엘 바란의 계약을 12개월 연장하는 옵션 발동에 반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맨유의 수비수는 내일부터 여름 이적을 위해 다른 클럽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선수와의 계약에서 현재 맨유에게는 자동 연장 옵션을 부여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는 바란의 올드 트래포드 잔류 연장에 여전히 관심이 있으며, 다음 달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Mail Sport는 맨유가 바란의 부상이 그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을 7경기로 제한한 것을 감안할 때, 30살인 바란의 현재 주급 340,000파운드를 정당화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계약 연장이 발동되면 바란도 마찬가지로 높은 임금을 받게 될 것이고, 구단은 새로운 조건으로 재협상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는 또한 프리미어리그의 FFP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내년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위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 수입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임금을 일반적으로 더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란은 2021년 맨유에 합류하면서 구단의 최고 연봉자가 되어 우대를 받고 있습니다.
 
바란은 에릭 텐 하흐의 계획의 주요 부분으로 남아있으며,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그를 몇 경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짐 래드클리프 경의 구단주로서의 역할들을 위해 프리미어리그의 승인을 받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맨유는 바란의 계약을 자동 연장하는 옵션을 거부함으로써 시즌이 끝날 때 그가 허무하게 떠날 위험이 있습니다.
 
맨유의 바란과의 계약에 대한 접근은 12개월 전 주급을 줄이려고 하다가 결국 계약이 불발된 데헤아와의 계약 결렬을 떠올리게 합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키퍼였던 그는 이후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그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난 여름 구단을 떠났습니다.
 
바란은 최근 몇 주 동안 레알과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바란 외에도 앙토니 마샬, 애런 완비사카, 조니 에반스, 톰 히튼 등도 이번 시즌이 끝나면 구단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입니다.
 
구단은 이러한 선수들과의 계약 소식들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를 더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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