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미토마 카오루, 발목 부상으로 최대 6주간 결장...아시안컵도 불참할 듯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발목 부상으로 최대 6주 동안 결장하고 아시안컵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토마는 12월 2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에 교체당해 목발을 짚고 셀허스트 파크를 떠났습니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내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부상 선수가 많게는 10명, 적게는 8명 정도인데 두 명은 선발로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오루는 약 4, 5,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입니다."

 

아시안컵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데 제르비 감독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안 될 것 같아요."

 

미토마는 박스 안에서 팰리스 골키퍼 딘 헨더슨의 발밑으로 뛰어들면서 부상을 입었고, 부축을 받으며 터치라인을 내려왔습니다.

 

26세의 이 선수는 이미 조엘 펠트만, 안수 파티, 훌리오 엔시소, 솔리 마치, 타리크 램프티, 아담 웹스터 등이 포함된 데 제르비의 장기 결장자 명단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근육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했던 페르비스 에스투피난이 목요일 토트넘 원정 경기의 매치데이 스쿼드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컨디션이 회복된 상태여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에스투피난이 벤치에 앉을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25세의 풀백 에스투피난은 지난 10월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가 11월 아약스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복귀했지만 12분 만에 교체되었습니다. 그는 9월 아스톤 빌라전 패배 이후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s://theathletic.com/5163608/2023/12/27/mitoma-injury-brighton-asian-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