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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바르셀로나는 UEFA 제재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후니의 궁금소 2023. 12.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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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231222/1002158923/barca-posible-sancion-uefa.html

 

유럽연합(EU) 법원이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FC 바르셀로나를 주축으로 한 슈퍼리그에 대한 유리한 결정이 나왔지만, 독일에서는 UEFA로부터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재정 제재 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독일 언론인 Welt Am sonntag의 금요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UEFA로부터 2024-25 시즌부터 최상위 대회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UEFA는 클럽이 지출을 해당 수입으로 보전해야 하는 규정을 어겼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제재의 이유로는 대개 최근 세 시즌의 주기로 평가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0월 21일에 열린 총회에서 승인된 3억 4백만 유로의 이익을 발표했지만, Welt Am Sonntag는 UEFA의 재정 규정에 따라 축구 비즈니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거래만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재정 보고서가 의심스러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7월 Sixth Street에게 25년 동안 라 리가 15%의 권리를 3억 9밴9천만 유로에 판매한 것과, 바르사 스튜디오 지분의 51%를 2억 8천만 유로에 판매한 뒤 나머지 49%의 지분을 2백만 유로에 판매한 결과, 3억 4백만 유로의 이익을 내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거래들은 라 리가의 검토를 마친 후 승인되었으며, 현재 선수 명단에 선수를 등록할 수 있도록 바르셀로나의 모든 계좌에 대한 검토가 끝난 상태이다.

 

독일 신문에 따르면 UEFA의 배경에서는 제재가 2~3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손실이 클수록 처벌도 크다는 언급을 했다.

 

하지만, 문도 데포르티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에서는 이러한 제재 가능성에 대한 인지가 없으며, 슈퍼 리그에 대한 TJUE의 판결 이후 몇 시간 뒤에 나온 이 정보에 대해 어느 정도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UEFA 클럽 재정 관리 위원회로부터 2022년 7월에 50만 유로의 벌금을 받았다. UEFA는 바르셀로나가 2022년도에 "선수 이적이 아닌 무형자산의 처분에 대한 이익"을 잘못 선언하여 이것이 규정에 따라 중요한 수입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더 낮은 적자에 대해 동일 혐의로 30만 유로의 벌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UEFA 클럽 재정 관리 위원회의 항소 심사에 나섰지만, 이에 대한 부인이 지난 11월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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