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정보

[스카이스포츠] 펩 과르디올라 "위르겐 클롭이 가장 어려운 라이벌이며, 알렉스 퍼거슨 경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다"

후니의 궁금소 2023. 12. 9. 01:30
반응형



펩 과르디올라는 위르겐 클롭이 그의 가장 어려운 라이벌이며, 알렉스 퍼거슨 경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라고 믿는다.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의 아담 스미스와 진행한 독점 팬들의 Q&A 시간에서 이렇게 밝혔다.

 

"(제가 클롭을 저의 가장 어려운 라이벌이라고 말한 첫번째 이유는) 우리가 10억번 정도는 서로를 마주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그는 저를 많이 패배시켰고, 그를 상대하는 것은 항상 도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마주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서로를 존경합니다. 최소한, 저는 그를 엄청나게 존경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논쟁을 벌이기도 했고, 전 그가 저를 패배시키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서로를 마주한 시간의 양, 그리고 그를 패배시켰을 때의 기쁨으로 볼때에 그는 저의 가장 큰 라이벌입니다.

그를 패배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두들 아니까요."

 

 

과르디올라는 또한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라고 칭송했다.

 

"알렉스 경이 넘버원입니다. 그가 우승한 트로피의 숫자, 그가 만든 변화와 꾸준함에서 말입니다.

저는 요한 크루이프와 아리고 사키가 그와 가깝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들의 전술뿐 아니라, 그들의 영향력에서 말입니다. 

사키는 알렉스 경만큼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그는 감독과 선수들의 시대를 바꿔 놓았죠."

 

"크루이프는 두개의 구단, 아약스와 바르셀로나를 바꿔 놓았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우리는 이렇게 말했었죠.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좋아, 자네들. 우리는 이 길로 간다' 그런 일을 하려면 

엄청난 개성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들이 최고입니다."

 

 

사람들이 그가 최고의 감독들 사이에 위치한다고 한다는 말을 듣자 과르디올라는 대답했다.

 

"저는 여전히 현역입니다. 제가 은퇴한다면, 사람들이 저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중 하나로 여길지 전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경력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16년 이상의 감독 경력에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에서 3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과르디올라는 

우승컵을 들어올린 순간들에 대해 밝혔다.

 

"저에게는 10억게의 멋진 기억들이 있습니다. 저는 물론 트로피가 중요하다고 말하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결국, 결국은 남아있는 기억들은 당신이 살고있는 순간들에서 나오게 됩니다. 

라커룸, 경기장 위에서, 경기장 밖에서 말입니다. 그것이 남는 것들입니다. 트로피들은 멋집니다. 여러분은 그걸 닦겠죠, 가끔씩요! 

하지만 경험은 남습니다."

 

 

52살의 그는 일류 감독이 된 그의 이전 선수들 여럿을 보았다. 미켈 아르테타, 빈센트 콤파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들의 이전 감독을 상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사비와 사비 알론소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레버쿠젠에서 

갂기 감독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니 어떤 현역 선수가 그들의 뒤를 따를 수 있을까?

 

"일카이 귄도안입니다. 100퍼센트입니다. 귄도안은 엄청나게 잘할 것입니다. 그는 정말로 잘 소통하고, 

그는 존중하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그렇게 되리라고 꽤나 확신합니다. 그가 감독이 된다면 전 이를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때 제 선수들이었던 감독들이 저를 상대하는 시기에 있고, 그러니 전 정말로 늙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여러분의 우상이 늙는 것을 보면, 여러분은 깨닫게 됩니다.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열렬한 골프 팬인 과르디올라는 그의 판타지 Fourball팀을 만들라는 도전을 받았다.

 

"네, 우린 프로가 필요하고, 그러니 프로는 확실히 토미 플릿우드겠죠. 또한 카일 워커와 존 스톤스일 것인데, 

왜냐하면 그들을 골프를 치기를 좋아합니다. 그들은 적당하며, 9번이나 10번 홀까지 맥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저는 샘 알라이디어스와 같이 골프를 치고 싶습니다. 저는 그를 사랑합니다. 

그는 적합한, 올드스쿨 감독이죠, 닐 워녹처럼요. 언젠가 우리가 골프를 칠지도 모릅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9/13024824/pep-guardiola-liverpool-manager-jurgen-klopp-is-toughest-rival-former-man-utd-boss-sir-alex-ferguson-greatest-ever-manage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