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Sports:사이먼 스톤]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규칙 위반혐의 기소 청문회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67993371

 

들어가기에 앞선 세줄요약

 

1. 에버튼은 2023년 3월 기소되어 2023년 11월에 10점 감점 받았으나 맨시티는 2023년 2월에 기소되어 이제 청문회 시작

2. 현재 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의 혐의 100건과 2018년 이후 조사불협조 두가지 혐의로 기소됨

3. 시티의 판결이 2025년 전까지 내려질지 불투명

 

프리미어리그 회장 리처드 마스터스는 맨시티의 재정규칙 위반 혐의에 대한 청문회 날짜가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마스터스는 동시에 청문회 날짜를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슷한 상황의 에버튼은 이미 이전 혐의로 10점 감점 징계를 받고 항소했으며, 노팅엄은 이미 월요일에 기소되었습니다.

 

마스터스는 문화미디어 스포츠위원회에 두 클럽의 팬들이 왜 좌절감을 느끼는지 이해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챔피언이든 아니든 어떤 클럽이 지출 규칙을 위반한 것이 확실하다면, 에버튼과 노팅엄과 같은 위치에 놓일 것입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에 제기된 혐의의 양과 성격(volume and character of the charges)은 완전히 다른 환경의 문제이고

 

출처를 전부 밝힐수 없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제 절차 진행을 위한 일정이 정해졌지만, 이 단계에서 이를 밝힐 수는 없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시티는 100건 이상의 혐의로 2023년 2년 기소된바 있는데, 비슷한 시기 에버튼의 징계절차는

 

3월에 시작되어 11월에 마무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혐의는 2009년부터 2018년에 결쳐있고, 혐의가 입증된다면 그 기간 성취한 7번의 타이틀 박탈과 강등까지도 가능한  문제입니다.

 

또한 2018년 이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조사를 진행한 이후 협조하지 않은 혐의로 추가적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올해 말 조사비협조 사건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이에 대해선 아직 확정을 내리지 못했고,

 

2025년까지 판결이 나올것 같진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소된 에버튼과 노팅엄의 혐의는 2022년~23년까지 3년동안 발생한 위법혐의 입니다.

 

이 사건(에버튼과 노팅엄) 의 사례는 4월 8일날까지 심리가 진행됩니다.

 

그에 앞서, 에버튼이 받은 10점 감점에 대한 항소 청문회는 별도로 진행됩니다.

 

마스터스 회장은 이것이 정부 감독없이 프리미어를 운영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시도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마스터스 회장은 그에 대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규정을 매우 철저히 다루는 것 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규정들은 20개의 클럽들이 손을 맞잡고 만들어낸 규칙입니다.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이 규직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약속을 어긴다면, 행동이 취해질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에버튼은 매우 중요한 프리미어리그의 일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열아홉 클럽의 팬들의 의견도 중요시합니다."

 

"우리가 기소한 에버튼의 2023년도 첫번째 케이스는 10월에 심리되었고, 시즌 전 이러한 심리를 마무리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에버튼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위원회는 그곳에 동의하였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 누구도 재정규칙을 집행하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이 규칙은 지속불가능한 지출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적으로 2013-14년도에 도입되었으며, 동시에 클럽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한선(원문 : wrapper)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혐의에 대한 기소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