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5, 맷 로
이안 마트센과 첼시의 계약에는 £35m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되어 있다. 구단은 그가 여름에 완전 이적으로 떠나기 위해서 이 요구가 충족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마트센에 대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받은 임대료 £2m은 첼시가 지난 여름, 이 레프트백에 대해 수락했던 번리와의 £32m 거래를 능가할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한다.
마트센은 2026년까지 첼시와 계약을 연장한 다음에, 이번 시즌 종료까지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을 떠나는데 합의했다. 예상대로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마트센이 스탬포드 브릿지를 완전히 떠난다면, 첼시는 이 21세의 선수에 대해서 상당한 이적료를 얻게될 것이다.
도르트문트에게는 마트센을 영입하기 위한 우선 옵션이 없다. 하지만 이 선수의 계약에는 £35m으로 설정된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첼시는 이 요구가 충족될 것이라는데 자신을 가지고 있다.
지난 여름, 첼시는 £32m의 완전 이적을 앞두고 마트센이 번리에 1시즌 동안 임대를 떠나도록 허락했었다. 하지만 선수가 이 이적에 대해 거절했었다.
바이아웃 조항 금액과 도르트문트의 임대료를 합치면 첼시는 결국 마트센에 대해 총 £37m의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심지어 그가 이번 시즌 전반기의 대부분을 벤치에서 교체 자원으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도르트문트는 많은 어린 재능들에게 성공적인 경유지였다. 독일에 있는 동안 그들의 가치는 치솟았다. £35m의 바이아웃 조항은 첼시에게 괜찮은 비지니스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마트센에 대해 너무 과한 금액은 아니다.
마트센은 지난 주말, 도르트문트에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그는 다름슈타트와의 3-0 승리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패스 성공률 94%로 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통계에 따르면 그는 하나의 빅 찬스를 만들어냈다.
첼시는 이번 달,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주,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훈련을 할 수 있다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필요성은 그다지 절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주, 은쿤쿠의 최근 부상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 프랑스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희망적인 상황이다.
첼시는 짧은 휴식기 이후, 수요일에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은쿤쿠는 이번주, 훈련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다음주, 미들즈브러와의 카라바오컵 4강전 출전을 염두해두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은쿤쿠의 부상이 안정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복귀를 앞두고 은쿤쿠는 자세한 모니터링과 검사를 받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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