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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Standard] 댄 킬패트릭 曰: '그레이엄 포터'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후니의 궁금소 2024. 1. 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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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킬패트릭 曰:

 

"온화한 스타일의 '그레이엄 포터'는 본인한테 너무 큰 자리를 맡았다는 분위기 속에서 결정적 문제인 것마냥 첼시를 떠났다."

 

"포터 시절을 돌이켜볼 때, 아무래도 약간의 재평가를 하거나 그레이엄 포터는 첼시의 문제 리스트에서 한참 밑에 있었음을 인정할 때가 된 것 같다."

 

"의심할 여지 없이 <포터는 지금 포체티노가 허둥대고 있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이 있다."

 

"7월 1일에 합류한 포체티노와 달리, 포터는 투헬의 후임 감독으로 9월에 합류했다."

 

"포터는 선수들과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그리고 이적시장에서 영입과 방출에 대한 발언권이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도 치렀는데, 첼시를 16강에 진출시켜야 했다."

 

"포터는 한 경기도 지지 않고 첼시를 조 1위에 올리면서 인상적인 침착함과 함께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첼시에서 포터는 선수들을 훈련시킬 시간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다가 '시즌 중의 월드컵이라는 전례 없는 악재, 작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320m이 넘는 구단주들의 지출'이 있었다."

 

"이 두 가지 모두 첼시의 시즌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시즌 후반기에 포터는 비대하고 언밸런스한 스쿼드를 떠앉았다."

 

"새 구단주들이 구단에 대한 본인들의 권한을 내세우고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하는 동안, 재임 7개월 내내 '포터의 첼시'는 끝없는 혼란에 휩싸였다."

 

"구단주들은 의료진 대부분을 해고했고, 예고 없이 라커룸에 들어갔고,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공개적으로 종종 했다."

 

"첼시에는 여전히 강력한 혼란 요소가 남아 있지만, 포체티노는 더 안정된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 포터와는 대조적이다."

 

"구단주들은 (어느 정도) 진정되었고, 스쿼드가 포터 시절보다 규모도 훨씬 작아졌고 감독 입김도 들어갔다."

 

"이번 시즌은 유럽대회에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포체티노는 훈련장에서 영입생들을 개선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fc-pochettino-potter-b11319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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