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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 토트넘, 라두 드라구신 영입 근접...제노아에 제드 스펜스 임대 제안

후니의 궁금소 2024. 1. 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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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제노아의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과 계약에 근접했으며, 제드 스펜스를 이탈리아 클럽에 임대 보내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토트넘이 드라구신 영입을 위해 제노아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추가 옵션을 포함해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 후 현재 이적에 근접했다고 디애슬레틱이 지난주 화요일에 보도했습니다.
 
스펜스는 무릎 부상으로 챔피언십 7경기 출전에 그친 풀백으로 챔피언십 클럽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한 시즌 임대 계약이 종료된 후 지난 주 토트넘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로이드 켈리, 토신 아다라비오요, 장-클레어 토디보와 함께 드라구신을 유력한 후보로 고려했습니다.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인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시즌 초반 부상과 출전 정지로 인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풀백인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을 포지션 외로 기용해야 했습니다. 한편 에릭 다이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4경기 출전에 그치며 주전 자리를 잃었습니다.
 
드라구신은 올 시즌 제노아가 12위를 달리고 있는 세리에 A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1세의 드라구신은 2022년 여름 유벤투스에서 임대 영입된 후 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지난 시즌 세리에 A 승격을 이끈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드라구신은 21-22 시즌 동안 삼프도리아, 살레르니타나에서 임대 생활을 했습니다.
 
루마니아 국가대표로 13번이나 선발된 드라구신은 작년에 출전권을 확보한 유로 2024에서 조국을 대표해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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