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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 반 더 벤, 훈련 복귀...번리와의 FA컵에서 출장 가능성

후니의 궁금소 2024. 1. 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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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22세의 수비수 반 더 벤은 지난 11월 첼시와의 4-1 패배 당시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번리와의 토트넘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네덜란드 국가대표가 훈련에 복귀했으며 금요일 경기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키 반 더 벤은 이번 주에 우리와 함께 훈련했고, 세 번의 세션을 소화했습니다. 그가 내일 경기에 출전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그대로인 것 같아요."
 
반 더 벤은 지난 여름 영입된 토트넘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추가 옵션을 포함해 4,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센터백인 반 더 벤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북런던 팀 수비의 핵심으로 부상 전까지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또한 지난주 본머스와의 3-1 승리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20세 공격수 알레호 벨리즈가 "몇 달간" 결장할 예정이지만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난주 알레호(벨리즈)는 상당히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기 후 스캔을 했는데 아마 몇 달 동안 결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은 필요 없지만 인대 손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성장해왔기 때문에 그에게 정말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지난주만 놓고 보면 부상과 관련해서는 그 누구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인 반 더 벤은 시즌 첫 두 달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이 첫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반 더 벤의 스피드는 팀이 훨씬 더 높은 곳에서 플레이하고 상대를 압박할 수 있게 해주며,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토트넘이 깊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 더 벤이 없을 때 상대팀은 토트넘을 상대로 훨씬 더 쉽게 득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의 복귀는 매우 시의적절하며, 특히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현재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반 더 벤이 시즌 초반의 모습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면 이번 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영입한 선수들만큼이나 중요한 선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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