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클롭 "누녜스는 잘하고 있고, 안좋은 이야기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여러분들이 안타깝다"

 

다르윈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11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초에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그의 폼을 개선하기 위해 우루과이 선수를 왼쪽 윙에 배치하는 것을 고려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해머스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9번이 보여준 최고의 활약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앞으로 다르윈을 더 자주 기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리버풀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다르윈은 당연히 거기서 뛸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르윈이 중앙에서 시작하든 왼쪽에서 시작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그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쪽에서 수비를 잘해줬고, 다시 한 번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매일 우리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0-0으로 (맨유와) 비긴 후 갑자기 모든 것이 괜찮아지면 누가 득점하지 못하고 최전방에서 슛을 못 쐈다는 등 이런저런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기사들을 읽다 보면 가끔 기사 제목을 보고 '맙소사'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하는 여러분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인간적인 약점을 가지고 최대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오늘 밤은 정말 좋았지만 토요일에는 40, 50, 60퍼센트를 더 올려야 합니다."

 

https://tribuna.com/en/news/liverpoolfc-2023-12-21-klopp-reflects-on-our-human-weaknesses-as-he-explains-nunez-dec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