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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브라이언 음뵈모, 발목 수술로 12주 아웃

후니의 궁금소 2023. 12. 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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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athletic.com/5139771/2023/12/15/bryan-mbeumo-afcon-injury-brentford/

 



2023/12/14, 제이 해리스

 

브렌트포드 브라이언 음뵈모는 발목 부상으로 12주 동안 아웃될 예정이다. 카메룬 국가대표인 음뵈모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불참하게 될 것이다. 

 

음뵈모는 지난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2-1 패배에서 부상을 입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후 이 24살의 선수가 "몇 주" 동안 아웃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컨펌했다. 그는 인대에 손상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오늘 발목에 수술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프랭크는 말했다. "12주 동안 아웃입니다. 브라이언은 긍정적인 녀석입니다. 좌절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이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겁니다."

 

음뵈모는 부상을 입기 전까지 브렌트포드에서 놀라운 폼을 보이고 있었다. 그는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15경기에서 7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이 포워드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트루아 유스팀을 거쳐서 성장했다. 이후 2019년, 브렌트포드에 합류했다. 유소년 레벨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었던 음뵈모는 가족들을 통해서 카메룬을 대표할 자격이 있었고 지난해 카메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음뵈모는 계속해서 카메룬 국가대표팀의 주전 선수였다. 그는 이 팀에서 14경기를 출전하여 3골을 득점했다. 여기에는 지난 9월, 이번 시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브룬디와의 3-0 승리에서의 중요한 선제골도 포함되어 있다. 

 

카메룬은 세네갈, 기니, 감비아와 한 조로 배정되었다. 리고베르 송 감독의 카메룬은 1월 15일, 코트디부아르 수도 야무수크로에서 기니와 그들의 대회 첫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이 대회는 원래 이번 여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기상 우려로 인해서 연기되었다. 1월 13일에 시작해서 2월 11일, 결승전을 치루면서 종료될 예정이다. 

 

  • 브렌트포드에게 닥친 엄청난 악재
음뵈모의 부상은 브렌트포드의 시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이반 토니가 FA의 베팅 규정 위반으로 인해서 8개월 동안 출전이 정지된 상황에서, 음뵈모는 브렌트포드의 메인 공격수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나섰다. 부상 이전까지, 그는 이번 시즌 10골에 직접 관여했다 - 브렌트포드 전체 득점(23)의 43.5%에 해당한다. 
 
Opta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 울브스의 황희찬(둘 다 50%),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47.1%), 본머스의 도미닉 솔랑케(44.4%)만이 음뵈모 보다 더 나은 수치를 기록했다. 
 
요안 위사에게 스텝업을 해야 한다는 압박이 가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13경기에서 단 1골만을 기록했다. 동시에 킨 루이스-포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자신의 첫 골을 바라고 있다. 케빈 샤데 또한 내전근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상황에서, 브렌트포드는 최전방에 스피드와 다이렉트한 드리블을 잃어버렸다. 따라서 브렌트포드는 자신들의 스타일을 수정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좀 긍정적인 소식은 프랭크의 팀이 리그 3경기만 더 치루면 토니가 징계에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중 2경기는 브렌트포드 보다 순위가 낮은 팀과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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